아카시아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아카시아 꽃
ㅡ 이 원 문 ㅡ
그렇게 피고 지더니
마지막으로 하얀 꽃
찔레꽃 아카시아 꽃
하얀 아카시아 꽃 주렁 주렁 매달리고
넝쿨의 찔레꽃 잎 줄기에 숨는다
찔레꽃 아카시아 꽃
내려 보고 올려 보고
어느 꽃이 더 하얄까
찔레꽃은 어머니의 운명의 꽃이었고
하얀 아카시아 꽃은 나의 꽃이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찔레꽃은 어머니꽃 아카시아꽃은 시인님의 꽃이였군요.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길가엔 이팝꽃이
산자락에는 아카시아꽃 찔레꽃이
하얗게 피어나며 감탄을 짓게 만듭니다
그 향기 맡아보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산자락에는 요즘
눈꽃처럼 하얗게 피어 있어
아카시아 향기 풍기면서
꿀벌을 모우고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