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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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6회 작성일 23-05-10 15:13본문
아얌 / 노 장로 최 홍종
아양을 떨고 , 아양 부리고, 아양을 피운다.
이 말 하려고 위세부터 제법 그럴 듯하네 그려
아니라고? 아니야 그런 말이 있다네.
있으니 들어 보게나
지난날에 옛적에 오래 되었네
아녀자들이 추운 겨울에 머리에 뭘 썼을까?
조금 먹고 살만해야 머리에 뭘 두르고
나들이 할 때 이런 것이 있었다네
옛날엔 옷도 변변찮고 모자라는 것도 변변히 없을 때니
추위를 막기 위하여 머리에 쓰던 쓰개라고 하는 거라네
좌우에 털을 대었고 머리 위는 터졌으며
뒤에는 넓고 긴 아얌드림이 달렸다고 하네
아얌드림이란 뒤에 달린 넓고 길게 늘어뜨린
옷감인데 비단으로 만들어졌으니
보통 여염집 아녀자들은 언감생심焉敢生心
함부로 꿈이라도 꾸고 살았겠는가?
이제 생각나, 연속 드라마에서 본 것 같으네.
그게 아얌이구나 몰랐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의 모자 일것 같습니다
나는 모자를 거의 착용합니다
머리보호제 용구입니다
인체중에 머리가 가장 중요할것습니다
시마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