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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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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0회 작성일 23-05-12 11:29

본문

꽃의 모성애 /성백군



꽃은 숨어 있지 않는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어떤 꽃이라도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어 세상에 새운다


세상의 이목을 자기에게 집중시켜

잎, 나무, 풀들을 생존으로부터 지켜내는

모성애가 있다


그 생애가 

비록 짧다 하지만 꽃들은 겁이 없다

칠팔월  폭염도 싫다 하지 않고 

동지섣달 눈밭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때 되면 어김없이 핀다

그의 사랑에는 어떤 조건도 망설임도 없다


그러므로

꽃들에는 신이 만든 거룩함이 있다

삶에는 색이 있고 몸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나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한다


추천0

댓글목록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최 전방 공격수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지요? 백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사람에게 행복주기에
산에 들어 집에 꽃들은 피고 있습니다
사계절 꽃은 피어납니다
제 각각의 특색을 자랑하죠

사랑합니다 시마을 가조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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