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기억 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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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3-05-13 20:59본문
낙동강의 기억 합금
정민기
하회 마을 주변을 용의 꿈틀거림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기억
힘을 주고 열을 가해 잔뜩 일그러뜨려도
그 기억이 사라지지 않고 복원된다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하는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민속 마을
떠날 수 없는 설움 한여름 밤 개구리울음처럼
하회 나루를 꽃나무라도 되는 듯
향기 흥얼거리며 눈물 흘러 흘러 떠나온 기억
오늘에야 큰맘 먹고 합금한다
낙동강에 띄운 하회탈 종이배 흐르고 흘러
저 구름 있는 곳까지
이 마음 가까이 띄워 보낼 수 있을까
낙동강 강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떠도는 노래에도 변함없이 흩날린다
나룻배 한 척 없어 저어갈 수 없는
간절하게 부르르 떨려온 그대의 마음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별처럼 빛나고 해처럼 뜨거운 사랑이》 등, 동시집 《봄이 왔다!》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정민기
하회 마을 주변을 용의 꿈틀거림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기억
힘을 주고 열을 가해 잔뜩 일그러뜨려도
그 기억이 사라지지 않고 복원된다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하는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민속 마을
떠날 수 없는 설움 한여름 밤 개구리울음처럼
하회 나루를 꽃나무라도 되는 듯
향기 흥얼거리며 눈물 흘러 흘러 떠나온 기억
오늘에야 큰맘 먹고 합금한다
낙동강에 띄운 하회탈 종이배 흐르고 흘러
저 구름 있는 곳까지
이 마음 가까이 띄워 보낼 수 있을까
낙동강 강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떠도는 노래에도 변함없이 흩날린다
나룻배 한 척 없어 저어갈 수 없는
간절하게 부르르 떨려온 그대의 마음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별처럼 빛나고 해처럼 뜨거운 사랑이》 등, 동시집 《봄이 왔다!》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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