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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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지 않는 사랑 / 정심 김덕성
5월 한가운데
15일에 자리한 스승의 날이면
가슴에 묻어두었던 선생님
말씀과 함께 떠오른다
오직 한 길인
꿈을 이루려고 선생님이 되셔서
심혈을 다해 가르치셨고
우리에게 인간미를 심으셨다
“모나지 않게 살아라”
이 말씀은 고교 졸업식을 끝내고
담임 선생님께서 주신 마지막
간곡한 부탁의 말씀이다
잊은 적 없는
그 말씀을 되새기는 스승의 날
올해도 선생님 가슴에
꽃송이를 달아 드리고 싶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스승의 날에 간절히 생각나는 스승님이신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예나 지금이나 위대한 스승이 존재하여
위대한 사람이 만들어지지 싶습니다
그 은혜 잊지 않는 마음이 있어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향기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함께 울고 웃던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지금 교육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이 나라의 내일이 걱정 됩니다
선생님께 조롱하며 덤비는 학생
선생님을 폭력으로~
경찰이 학교 안으로~
학부모가 선생님 멱살을~
그 외에 많은 것들~
교육이 무너져 나라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스승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했는데
요즘 스승의 위상은 땅에 떨어졌죠
다시 스승님의 은혜도 알고
가르치는 것을 잘 따라주는 학생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