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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지 않는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38회 작성일 23-05-15 06:46

본문

모나지 않는 사랑 / 정심 김덕성

 

 

5월 한가운데

15일에 자리한 스승의 날이면

가슴에 묻어두었던 선생님

말씀과 함께 떠오른다

 

오직 한 길인

꿈을 이루려고 선생님이 되셔서

심혈을 다해 가르치셨고

우리에게 인간미를 심으셨다

 

모나지 않게 살아라

이 말씀은 고교 졸업식을 끝내고

담임 선생님께서 주신 마지막

간곡한 부탁의 말씀이다

 

잊은 적 없는

그 말씀을 되새기는 스승의 날

올해도 선생님 가슴에

꽃송이를 달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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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나 지금이나 위대한 스승이 존재하여
위대한 사람이 만들어지지 싶습니다
그 은혜 잊지 않는 마음이 있어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향기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함께 울고 웃던 선생님이 그립습니다
지금 교육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이 나라의 내일이 걱정 됩니다
선생님께 조롱하며 덤비는 학생
선생님을 폭력으로~
경찰이 학교 안으로~
학부모가 선생님 멱살을~
그 외에 많은 것들~
교육이 무너져 나라가 망하게 생겼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승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했는데
요즘 스승의 위상은 땅에 떨어졌죠
다시 스승님의 은혜도 알고
가르치는 것을 잘 따라주는 학생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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