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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흐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02회 작성일 23-05-17 00:11

본문

강물은 흐른다
미인 노정혜

강물은 흐르면
노래하고 춤도 춘다
붕어 가재 새우
헤엄치고 살고 강물은
신바람 물바람에
수초들은 생기롭다

호랑나비 고추잠자리 나른다
죽어가는 생명도 
살리는 강물
인생물 흐르듯 살리라

강물은 뒤 돌아봄 몰라
인생 뒤 돌아봄 몰라

강물이 흐르듯
인생 살리라

2023,5,17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물은 유유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흘러가지만
결국엔 양 옆으로 초목을 푸르게 만들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강물 같은 인생이라 했던가요
깊은 시심 입니다
젊어서는 모르겠지요
강물 같다는 것을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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