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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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4회 작성일 23-05-24 16:56본문
오월 우박/鞍山백원기
하루해가 저물어 간다
하던 일 끝낸 귀가시간
난데없이 천둥번개 치더니
강한 소나기가 쏟아진다
요란한 소리 멈칫하더니
온기류가 냉기류를 만나
치열한 공중전을 벌이고
하얀 우박을 쏟아낸다
오월 하순 기상이변에
신비스러운 굵은 우박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와
하늘에서 쏟아젔다
내려다보며 살피는 하늘
무지개 웃음도 주지만
오늘처럼 경각심도 준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 몇 년 전에도 우박이 떨어지더니
또 떨어졌나 봅니다
이상하다 하기 보다 무서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에 우박일니요
참 별일입니다.
우박은 무서워 피하셔야 합니다.
무지개 웃음도 주지만 우박을 통해서
경각심도 주는 듯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귀한 시향에 경각심을 느끼며 갑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원문 시인님,김덕성 시인님,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산책하다가
비를 흠뻑 맞았다는 친구 이야기 듣고
난데없이 우박이 내리거나 천둥 번개 치는 것을 보면
자연의 신비로움이 더해집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저께 우박이 떨어졌다 하네요
세상이 하 어지러우니
경각심을 주기 위한 건 아닐지요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아름다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