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우박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오월 우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6회 작성일 23-05-24 16:56

본문

오월 우박/鞍山백원기

 

하루해가 저물어 간다

하던 일 끝낸 귀가시간

난데없이 천둥번개 치더니

강한 소나기가 쏟아진다

 

요란한 소리 멈칫하더니

온기류가 냉기류를 만나

치열한 공중전을 벌이고

하얀 우박을 쏟아낸다

 

오월 하순 기상이변에

신비스러운 굵은 우박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와

하늘에서 쏟아젔다

 

내려다보며 살피는 하늘

무지개 웃음도 주지만

오늘처럼 경각심도 준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 몇 년 전에도 우박이 떨어지더니
또 떨어졌나 봅니다
이상하다 하기 보다 무서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에 우박일니요
참 별일입니다.
우박은 무서워 피하셔야 합니다.
무지개 웃음도 주지만 우박을 통해서
경각심도 주는 듯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귀한 시향에 경각심을 느끼며 갑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 산책하다가
비를 흠뻑 맞았다는 친구 이야기 듣고
난데없이 우박이 내리거나 천둥 번개 치는 것을 보면
자연의 신비로움이 더해집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저께 우박이 떨어졌다 하네요
세상이 하 어지러우니
경각심을 주기 위한 건 아닐지요
오늘도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아름다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Total 21,021건 6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9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6-18
1797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6-18
17969
관상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6-18
17968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6-17
17967
외로운 하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6-17
1796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6-17
1796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06-17
1796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06-17
179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6-17
1796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6-16
1796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6-16
1796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6-16
1795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6-16
17958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6-16
1795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6-16
1795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6-16
17955
신발 타령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6-15
17954
소라의 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15
1795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6-15
1795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6-15
17951
지레짐작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6-15
17950
만원의 행복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6-15
17949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6-14
17948
꽃밭의 고향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6-14
1794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6-14
1794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14
1794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6-14
17944
개와 싸우면 댓글+ 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6-14
17943
유연한 삶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6-14
17942
연못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6-13
17941
나팔꽃 사랑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6-13
17940
희망의 마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6-13
17939
육이오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6-13
1793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6-13
1793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6-13
1793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6-13
1793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6-13
1793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6-12
17933
유월의 들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6-12
1793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6-12
1793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6-12
1793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12
179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6-12
17928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6-12
1792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6-12
17926
풀꽃 앞에서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6-12
17925
샤워 명상 댓글+ 3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6-12
17924
목마른 하루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6-12
1792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6-12
1792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6-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