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흔들리는 마음/부처님 오신 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날마다 흔들리는 마음/부처님 오신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3회 작성일 23-05-25 07:18

본문

날마다 흔들리는 마음/부처님 오신

                        藝香 도지현

 

부처님 오신

봉축 연등 밝혀야 하는데

어쩌자고 이렇게

추적추적 비가 오시단 말인가?

 

연등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만 오시면 마음마저 젖어

허공에 둥둥 뜨는 눈망울

마음은 어찌해야 하나?

 

뿌리 깊은 나무 되게 해주시라

부처님 전에 빌고 빌었 건만

이렇게 비가 오시니

뿌리가 생기다 나무가 된다

 

마음 하나 단속하지 못하는

생긴 가슴 때문에

밀면 밀리고, 당기면 당겨지는

바람 없는 사나운 모양인데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거리를 걷다 보면
길게 달린 오색 연등이 사월 초파일이 다가옴을 알리고
활짝 피어난 장미꽃과 점차 짙어지는 신록이
눈부신 오월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남은 오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아픈 일이지만 아무리
오래 살아도 인간은 뿔이가 깊을 수가
없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듯 싶습니다.
마음조차 단속 못하고 살아가는 인생살이 
그래도 가다듬고 살아야 하겠지요.
귀한 작품에 다녀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874건 6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8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6-06
1787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05
1787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6-05
1787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6-05
1787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6-05
17869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6-05
1786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6-05
17867
지금 대구는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05
1786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06-05
1786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6-05
1786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6-05
178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6-05
1786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 06-04
17861
고향의 반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6-04
1786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6-04
1785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6-04
1785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6-04
1785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6-04
1785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6-03
1785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 06-03
1785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6-03
1785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6-03
178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6-03
17851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6-03
178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6-03
178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6-03
17848
슬프다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6-03
17847
시대의 변천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6-03
17846
달의 마음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 06-02
17845
밤꽃의 고향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6-02
17844
산다는 것 댓글+ 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6-02
17843
무인도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6-02
178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6-02
17841
환절기의 미소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6-02
17840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6-02
1783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6-02
17838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6-01
17837
파도의 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6-01
17836
은혜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6-01
1783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6-01
1783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6-01
17833
뒤돌아보면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6-01
17832
시인의 눈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6-01
17831
아산 정주영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6-01
17830
꿍꿍이 속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5-31
17829
유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5-31
17828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5-31
1782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5-31
17826
밤바다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5-31
1782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5-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