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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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5회 작성일 23-06-01 06:41본문
그대 그리움의 눈물
藝香 도지현
또 눈물이 흐른다
심장에서 방울방울 흐르는 듯한
붉은 선혈 같은 눈물이 뚝뚝 흐른다
해마다 진달래가 지고 나면
붉은 열정의 영산홍이 피어
그이와 난 정성스럽게 길렀었지
영원히 필 꽃인 줄 알고
영산홍이 지면 이별이란 시간이라
무언으로 그렇게 생각하였었지
그런데 어느 날부터
붉은 꽃잎이 선혈처럼 떨어지더니
결국엔 이별이란 시간을 겪었지
해마다 영산홍이 지면
붉은 선혈이 눈물 되어 뚝뚝 떨어져
심장에서 방울방울 떨어지고 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꽃 피어 찾아온 봄날
영산홍 오색 꽃빛으로 찬란하던 봄날과 작별하고
녹음 짙어지는 유월의 아침 맞이합니다
그리움 가득한 푸르른 하늘 아래
행복 가득한 6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의 글을 보니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네요요
이때즘 앞다퉈 봄꽃 피고 지고
내려 놓은면 창초록 잎으로 갈아입습니다
우리는 시마을 고향
저마다의 글꽃이 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백화점 소핑은 no
병원쇼핑이 바쁨니다
빨강노랑 칠색종의 약봉지가 장농을 채웁니다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노 소녀 바라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산홍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꽃 개니리 꽃 피는
그 화려한 봄도 그리움처럼 지나가고
꽃빛 찬란한 연산홍이 피어나 지고
여름 문이 열리는 6월이 왔습니다.
연산홍 지는 계절 그리움이 담은 귀한 작품에
감명 받으며 위로를 보내며 다녀갑니다.
6월애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부터 피던 꽃 다 낙화 되고
장미꽃도 저물어가네요
이제 남은 밤꽃 하나
그 밤꽃도 잠깐이겠지요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