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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떠나가지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7회 작성일 23-06-02 07:07

본문

봄은 떠나가지만 / 정심 김덕성

 

 

많은 꽃이 피고 지며

새롭게 아름다움을 꾸며 놓으며

꽃향기 날리며 열어 놓은 봄

창조주의 솜씨임을 알라

 

인생의 봄은

꿈꾸며 희망의 날개를 펴고

즐거움으로 행복이 임하면 벌써

인생의 봄이 왔음을 알라

 

누구든지 봄이 오면

마음속에 햇살이 내리고

새싹 하나 꽃망울 하나 피면

봄을 붙잡고 만끽하라

 

세월 따라 봄은 가지만

사랑을 나누면서 사는 세상

자기를 사랑하면 봄이 오나니

이게 인생의 봄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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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벌써 여름을 알리는 밤꽃이 피었어요
오디 앵두 벚도 다 익고요
세월 너무 빨라요
이렇게 빠를수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물 같이 바람 같이 흘러가는것을
네것 내것
다 내려 놓고 가는것을
봄 가고 여름가고 가을 오니 곡간이
배부르다고 투정한다
다 주고 차디찬 겨울을 발가벗은 몸
추운 겨울 맞는다
인생 다 그런것을
옛날 나누어 먹었던
아름단운 정 그립습니다
사리문 얼어놓고 마음 놓고 더나들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우리 시마을 가족
모습은 몰라도 마음들은 따뜻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오색꽃빛 찬연한 봄은 지나가고
인생의 봄날은 떠날지라도
녹음 무성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 
사계절 돌고 도는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아름답던 봄이 가고
신록의 푸름이 찬란한 여름
우리 인생도 그러하지 않을까요?
이제 완연한 여름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시원하신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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