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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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7회 작성일 23-06-03 05:27본문
* 아무리 생각해봐도 *
우심 안국훈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길
이만해도 다행이라면
지난 삶에 대해 생각해보며
여태 애 많이 썼다고 다독여주라
힘든 게 당연하고
외로운 게 어쩔 수 없고
아픈 게 설령 운명이라 할지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동안 후회 없이 살아온 게다
본디 산다는 건 희로애락이 녹아있는 것
이따금 성장통 겪는 거 아니더냐
욕심이란 짐을 내려놓으면
삶은 그리 무겁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은
사랑의 마중물 되리라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항시 이만하면 다행이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차영섭 시인님!
산다는 게 어디 그리 녹록하지 않고
평안하기만 하던가요
누구에게나 희로애락 녹아있듯...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든 게 당연하고/ 외로운 게 어쩔 수 없고/ 아픈 게 설령 운명이라 할지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쉬울 것이 없는 세상입니다.
다만, 연애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열심히 산다고 다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행복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쩌면 가슴 편안한 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고운 한 주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오늘은 '나'를 다독여주는 하루를 살아보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요즘 지난 주 끝난 6개월 교육 과정에 집중했더니
어제는 텃밭에 다시 해바라기와 호박을 심고 왔는데
어느새 망초와 엉겅퀴 꽃이 피어 꽃밭이 되었네요
마음 평온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