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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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7회 작성일 23-06-07 06:42본문
능소화 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볼수록 사랑스러운 능소화
아름답고 예쁜 여염집 여인같이
애절한 사랑으로 피었다
능소화는 강인하다
주황색에 노란빛이 더 가미되어
붉은빛으로 시선을 모우며
유혹하듯 매력이 있다.
넝쿨을 뻗어 휘감으며
관능적 속성으로 담장을 오르며
뜨거운 햇살에도 도전하여
성화같이 붉게 타오른다
초가을까지 피고 지며
벌 나비 찾아들어 사랑을 나누며
여름내 세상을 환하게 밝히며
아름답게 수놓을 꽃
능소화이려니
댓글목록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어느덧 한여름같은 기온입니다
담장을 온통 휘감고 오르는 능소화
여름내내 정열적으로 시인님을 유혹 할것 같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만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잡초가 훌쩍 자라서 농작물을 덮을 기세더니
어느새 능소화도 꽃 피울 때 되었나 봅니다
몇 년 자란 담장의 능소화가
얼마나 꽃을 많이 피울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를 보면 전설이 생각나
참으로 애잔한 마음이 들죠
일편단심 임금님을 그리다
꽃으로 환생한 능소화.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시원하신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설속에 숨겨있는 능소화 아가씨가
애처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