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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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6회 작성일 23-06-11 19:22본문
세상 살이
ㅡ 이 원 문 ㅡ
아니더라
눈 안의 이 많은 것들
나에게 필요한 것이 몇 가지나 될까
두른 옷에 밥 한 끼니 다음은 욕심의 것이요
쥐고 들어도 놓아야 할 것들이 아닌가
그렇더라
어두워 잠들고 해 뜨면 일어나고
그렇게 날마다 무엇을 얻고 잃었나
하룻밤 꿈 처럼 스쳐가는 인생
짧아지는 그날을 어찌 잊고 살았나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별거 아닙니다 그렇게 살아 가는 것
이원문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엊그제에 만나던 사람의 부음을 받으면
본디 인생은 허망한 것 같지만
막상 하루를 살아가도 여간 대단한 일이 아니고
감사하지 않을 수 없지 싶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살이 별 거겠습니까?
하루하루 무탈하게 지내고
해가 지면 보금자리로 돌아와
식구들과 오순도순 지내는 거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시원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아무리 눈 안의 이 많은 것들이 있어도
내 내것인 줄알지만 모두 허사이요
하룻밤 꿈 처럼 스쳐가는 인생입니다.
인생은 허무 합니다. 시인님,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