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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싸우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04회 작성일 23-06-14 05:48

본문

* 개와 싸우면 *

                                우심 안국훈

 

지는 게 이기는 거란 말에

반신반의했거늘

 

개와 싸워서 이기면

개보다 더한 놈이 되고

 

개와 싸워서 지면

개만도 못한 놈이 되지만

 

설령 싸워서 비기더라도

개 같은 사람이 된다

 

진실은 변치 않는 답이거늘

고집 센 사람과 굳이 다툴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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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할 일이 있는 반면에
꼭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데
그 하지 말아야 할 일이 개와
싸우는 일입니다.
저는 개와 싸워 지금도
그 후유증이 남아 생을 좌우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예전에는 잘못 드러나면 사과하고
부끄러워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가식의 옷 입고 거짓말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장로 시인님!
작년부터 농장에 호박을 많이 심어보는데
고라니가 내려와 만찬을 부리고
심은 해바라기와 농작물은 시들기 일쑤여서 비가 그리워집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ㅡ
안국훈시인님
시정에 담긴 진실 감사합니다
정답을 알려 주시네요
개같은 사람은 되지 말자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날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요즘 세상 돌아가는 판을 보노라면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너무 많이 등장합니다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이 통해야 하는데...
오늘 하루도 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실은 밝혀 지는것
세월이 약이라고 합니다

아픔도 내려 놓고 인생
물 흐르듯 사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나겠지만
반복되는 거짓말에 현혹되어
결국 선량한 국민만 피해를 입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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