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喪失) / 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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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8회 작성일 23-06-14 08:14본문
상실(喪失)
박의용
살아가면서
닥치는 어려움이 어디 한 두 가지인가
그들을 딛고 일어서서 다시 걸어 가야지
주저 앉아 울 수만은 없지 않은가
어려움과 상처는
그대로 두면 덧나고 악화되지만
그를 극복하고 치유하면 낫는다는 것을
우리는 보아왔다
.
상실(喪失)의 아픔은 크겠지만
그렇다고 주저 앉아 있을 수만은 없지 않은가
상실(喪失)은 이미 과거이고
우리의 삶은 미래에 사는 것
상실(喪失)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야
밝은 미래는 오는 것
.
일어나라
딛고 일어나라
극복한 상실(喪失)은 영광의 상처이지만
머무르는 상실(喪失)은 패배의 아픔일 뿐
미래는 극복한 자의 것이니
.
2023-06-13 Jibi(知非) 박의용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상실의 아픔도 크지만
지나고 보면
잃고 나서야 소중한 줄도 알게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 싶습니다
행복한 유월 보내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한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내 옳다고 주장한것도 돌아보면 잘못이 있었고
내가 아니라고 주장한것도
지나고 보면 아닌것도 있습니다
강지함이 현재 이길것도 유연한 관겨가
지속력이 강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