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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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하늘
ㅡ 이 원 문 ㅡ
하늘에 올린 마음
무엇이 있어 하늘을 올려 볼까
아무것도 흰 구름 조각 하나
그 흰 구름도 눈에서 멀어지고
마음만 홀로 남아 더 높은 곳을
무엇이라도 있는 것 처럼
나도 모를 마음 무엇을 찾았나
어떻게 보면 나를 찾은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닌 찾기는 찾아야 하는 것
바라보는 허공에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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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시인님이 만 날 바라 보는데 하늘이 왜 외로울까요
안녕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자신의 마음에 달렸지 않을까요?
외롭게 보면 외로워 보이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보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랍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시원하고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