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선 / 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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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1회 작성일 23-06-19 08:02본문
숲에선
박의용
숲은
태초의 장소요
힐링의 공간이다
그저 길 따라 걸으면서
보는 것은
하늘 구름 나무 땅
듣는 것은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내 숨소리
숲에선
눈치 볼 것도 없고
서두를 것도 없고
오직
그 속에 있는 나만
보고 생각하면 되는
현대 문명 속에서
원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현대인의 치유의 공간이다
숲에선
나도 나무처럼 새처럼
숲의 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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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현실이 녹녹치 못합니다
숩속의 새 소리 바람 소리
힐링이 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