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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의 열대어 국회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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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4회 작성일 23-06-19 13:53

본문

밀림의 열대어 국회로 가다

 


겁나는 것이 오히려 웃지요

무섭다고 하여 좇아가보니 헤헤 웃으며

들어와 들어와 추임새가 무서워 협박하지요

무슨 근거라도 밝히고 하는 것 보다 자기 이익 되면

우선 꺼리가 우쭐대면 몸서리칠 정도로 인용하고

바다에서 아가미로 숨 쉴 때에는 주의 조심했지요.

물이 풍부하여 목이 마를 걱정이 없는 국회에서

잠꼬대를 하던 금방 능지처참을 하던 살기는 제 마음대로

시퍼런 칼날을 휘두르는 망나니는 막걸리에 칼날을 세우고

종횡무진 주정해도 망녀亡女가 되어 특권이랍니다.

商街에 문병을 다녀와서 영업비밀을 팔아도

喪家에 문상을 다녀오면 희생될 사람이 기다리고

그런 곳에는 전혀 가볼 곳이 못된다고 우기면

근거가 있나 증인이 없지 않느냐 이전투구 판이니

그래도 법은 만들어야한다고 죽이 되든지 밥이 되든지

세비를 한껏 부어서 죽도 끓이고 삼층밥도 짓고

시커먼 누룽지도 금뱃지 제품이라고 어깃장을 놓습니다

아마도 밀림 속 열대어는 레퀴엠을 연주할 날이

망국지탄이 저 만치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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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치는 국민 편안하고 하는 건데
오히려 국격 떨어뜨리고
오히려 국민이 정치 걱정하는 세상
올바른 국가관과 상식이 통하는 곳이 되길 기원합니다
고운 유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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