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5회 작성일 23-06-20 00:08본문
오늘
미인 노정혜
보석 같은 오늘
나는 어떻게 보내고 있나
좀 무리하면 쉬어야 한다
노인이란 명찰 달았다
쉬어라고
피곤이 자주 찾아온다
세월 흐름
누가 막을 사람 없소
이데로 이 모습
한 십 년 건강하게 살다
하늘에 닿고 싶소
불꽃같은 열정도
따스했던 정도
소진 돼 간다
어쩜 좋아
그냥 이 모습
이데로 일십 년
같이 할 수 없나
지금 건강만 지켜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네
장롱 속에 옷들
무거운 짐이 돼
하나씩 버려진다
그냥 지금이 편하다
조금만 무리하면
누우라고 몸이 보챈다
2023,6,20
미인 노정혜
보석 같은 오늘
나는 어떻게 보내고 있나
좀 무리하면 쉬어야 한다
노인이란 명찰 달았다
쉬어라고
피곤이 자주 찾아온다
세월 흐름
누가 막을 사람 없소
이데로 이 모습
한 십 년 건강하게 살다
하늘에 닿고 싶소
불꽃같은 열정도
따스했던 정도
소진 돼 간다
어쩜 좋아
그냥 이 모습
이데로 일십 년
같이 할 수 없나
지금 건강만 지켜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네
장롱 속에 옷들
무거운 짐이 돼
하나씩 버려진다
그냥 지금이 편하다
조금만 무리하면
누우라고 몸이 보챈다
2023,6,20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는 세월 붙잡을 수는 없지만
즐길 수는 있지 싶습니다
쌓여가는 추억과 정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인간의 생로병사! 참 많은 걸 생각하게 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옷장 속에 옷은 많은데 세월이 부끄러워 못 입을 옷이 많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관심 주신 은혜 높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