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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의 역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6회 작성일 23-06-23 06:12

본문

* 내 사랑의 역사 *

                                우심 안국훈

  

망설이지 마세요

좋은 사람 만나기도

한 사람만 사랑하기에도

어차피 삶은 짧습니다

 

질문은 하나지만

대답은 여러 가지이듯

내 사랑은 하나여도

저마다 느끼는 건 다 다릅니다

 

오늘 당신이 참 좋습니다

추억이 아무리 많다고 한들

이별은 아프기만 하고

비록 기다린 날이 길긴 했지만

 

세월은 지우개가 되어

충분히 그 아픔을 지울 때

새봄이 찾아오듯

결국 새로운 사랑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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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사랑이 있기에
행복도 있고 서로 만나고 함께
살아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누구나 좋은 역사이든  사랑의 역사를
가지고 살면서 저도 뒤돌아 보게 합니다.
귀한 시항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람이라면 인성이 있고 인간미 흐르고
당연하게 사랑이 넘쳐야지 싶습니다
하지만 가끔 인성 잃은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평온함을 갈구합니다~^^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다 이곳 방을 들려도
기분 좋게 저를 반겨주시는
안국훈 시인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롭게 펼쳐지는 계절처럼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향일화 시인님!
재촉하듯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이왕이면
자주 들려서 안부 전하면 좋겠습니다
장마 소식 있지만
남은 유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길이를 초로 인생이라 하지요
풀 끝에 맺힌 이슬처럼 짧은 인생 아웅다웅 할 여가가 없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 분기별로 교육을 받다 보니
한 분기가 한 달처럼 짧게만 느껴집니다
누구나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행복해지듯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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