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 / 박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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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7회 작성일 23-06-23 11:13본문
솜사탕
박의용
아이야
네가
나를 그리 좋아하니
나도
너를 위해
비록 짧지만
이 생명 다할 때까지
너만 바라보며 살을 게
나는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귀여운 토끼도
뒤뚱뒤뚱 오리도
뭐든지 될 수 있어
그게 나의 보람 이야
네가 나로 인해
꿈을 가질 수 있다면
그 꿈을 이뤄가면서
나와의 달콤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다면
나는
너의 꿈 속에서나마 행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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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을 포기하고
연애마저 꺼리는 시대인데
젊은 부모들은
기꺼이 솜사탕 되길 마다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함께 모여 노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