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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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노을
ㅡ 이 원 문 ㅡ
노을에 젖는 그날
저 노을이 우리의 사랑을 얼마나 물들여줄까
설레임의 그날도 못 잊을 오늘도
믿었던 인연이 그리 쉽게 버릴 줄이야
기다리면 돌아올까
뜨거웠던 날에 우리의 그 약속
이제 그리움에 남은 여운 더 먼 곳으로 멀어지고
아름다웠던 날에 우리 사랑 옛 노을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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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인생도 노을이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답듯
인생도 노을에 아름답길 바라고 살아 간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마치 무더위로 인한 것 같기도 하지만
문득 바라보는 동안
그리움이 밀물처럼 다가올 때도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