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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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9회 작성일 23-06-25 18:15본문
함흥차사/鞍山백원기
기다려 봐도 소식 없으면
함흥차사라는 말
누구나 알고 있는 옛이야기
태조 이성계는
왕자의 난에 울분하여
왕위를 정종에게 물려주고
고향 함흥으로 가버렸다
형제를 해치고
왕위를 차지한 태종 이방원이
함흥으로 사신을 보냈으나
이성계가 돌려보내지 않아
누구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후세 사람들은
한번 가면 깜깜무소식인 사람을
함흥차사라 일 컷 는다네
(差使, 왕이 중요 업무를 주어
특별히 파견하는 임시 벼슬)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흥차사라는 말의 뜻을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 간에 그렇게 사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죠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장마에 피해 없으시기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는 너무 자주 만나서
힘든 사람도 있지만
때로는 함흥차사처럼 스스로 잘못 모르는 것처럼
깨닫지 못해 안타깝고 답답할 때 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장맛비가 네리는 날 아침
함흥차사란 말에 얽긴 뜻을 배우고
공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한주도 건강하셔서
즐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지현 시인님,안국훈 시인님,김덕성 시인님,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