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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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8회 작성일 23-06-26 06:51본문
접시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6월 초여름이면 만나는
키 큰 미모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뜨거운 햇살에 반갑게 미소 짓는
접시에 핀 작은 사랑의 꽃
아롱다롱 꽃대에 매달려
울긋불긋 예쁘게 층층이 꽃 피어
자줏빛 노란빛 분홍빛 미소로
화려하게 핀 꽃송이들
푸르던 날들의 향기로움
그 황홀했던 시간은 흘러가지만
아름다운 추억들 휘날리며
그리움도 피어나고
열렬한 사랑과 감사란 꽃말로
볼수록 아름답게 피어난 접시꽃
사랑하며 감사하는 이에게
미소로 풍요의 축복을 주는
사랑의 접시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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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주 고향집에 들리니
주인을 기다렸는지 목을 길게 내밀고
오색 빛깔로 환한 미소 지으며 반겨주었습니다
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함께 해주듯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과 감사의꽃말을 지닌 접시꽃은 다정한 당신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