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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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미인 노정혜
나는 나를 볼 수 없다
잘남도 남이 보고
못남도 남이 본다
내가 나를 세운다고
세워지는 것인가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
소리 높아
늦아지는 자
자신을 세울 수 있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춤 춘다
2023,7,1
미인 노정혜
나는 나를 볼 수 없다
잘남도 남이 보고
못남도 남이 본다
내가 나를 세운다고
세워지는 것인가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
소리 높아
늦아지는 자
자신을 세울 수 있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춤 춘다
20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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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부리 깊은 나무는 태풍도 이기지요
좋은 아침 노정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하영순 늘 같이,해 주셔
감사합니다
건강하셔 우리 오래 오래
시마을에서 놀아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