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카페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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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카페인 커피 / 노 장로 최 홍종
몇 번 끓여 부어 활성탄소 관을 지나도
소량의 카페인은 남아있고
아흔 일곱 퍼센티지는 제거했다니
셋은 눈감아 주어야 하겠지요.
입은 당기고 눈은 시치미를 떼고 엉겨 붙는데
먹으면 민감하여 잠이 도망치는
웃기고 불쌍한 체질이
그럼 맛있고 우아한 과일차로 먹어요?
그것도 그놈의 달달한 당질이 문제니
멋지고 맛있는 카페는 누구에게는
이젠 그림의 떡이라
다 없어져라 치워 쓰레기 주거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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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당뇨가 만년하고 있습니다
당이 같이 살자고 합니다
시마을 가족님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주변 예술을 하시는 분이
곧잘 커피와 친구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누구는 한 잔만 마셔도
밤을 설친다는 분도 있는데도...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