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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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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4회 작성일 23-07-01 23:45

본문

행복으로 가는 길

조금은 모자란 듯

조금은 아쉬운 듯

덜 채운 곳엔

사랑으로 채우고.

넘침만이 행복이 아니란 것을

찬란한 황혼 빛을 보면서

조금은 알 것 같다

빠르게 거닐던 내 발걸음도

반 박자만 낮추고

그칠 줄 모르고 치솟는 욕심도

한 옥타브 내려 볼 일이다

느긋함과

여유로움이 행복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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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7-02 04:38

맞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세상은 초조함에 쌓였습니다
초조함은 불안증이 아닐까요
겉으로만 욕망을 채우려는
사람들이 만연합니다
빈 깡통이 거리를 행보합니다
다 부질 없는데
느낄때는 이미 늦은것을

늙고 보니
건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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