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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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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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207회
작성일 23-07-0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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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뜨거운 햇살에도
굽힘없이 함초롬히 빛나며
환하게 길을 밝혀주는
황금빛 꽃길이 열렸다
바람에 하늘거리며
잔잔하게 황금물결 치면서
반겨주는 미소에
영혼이 황금빛에 젖는다
황금 훈장인양
풍요로운 황금을 선물하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
볼수록 찬란하구나
자연의 꽃향기에 젖으며
금계국 좋아하는 가슴마다에
황금빛 수놓으며 하는 꽃말
상쾌한 기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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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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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길가를 걷노라면
코스모스 있던 자리에 노오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어서
꽃도 유행을 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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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7월을 아름답게 승화 시켰습니다 좋은 시에 쉬어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