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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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05회 작성일 23-07-05 15:30본문
나는 너를/鞍山백원기
내버려진 삭막한 들판에 잡초는 서로 볼 비비며 사는데 바라보다 시들어 돌아서도 다시 와서 보고 싶어지는 끈끈한 인연은 당연하겠지
수십 년 해와 달 두 바퀴 길가에 멈출 줄 모르고 돌아가는 우리네 물레방아
세월은 깜짝 지났어도 산이 거기 있고 물이 그렇게 흐르기에 보고픔과 그리움을 버릴 수 없네
숨겨놓은 카메라 렌즈처럼 피사체 너를 밤낮으로 맞추다 너의 모습 너의 향기에 젖는다 |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세상 자연처럼 아름다운 것이 또 어디에 있을까요
자연은 아름다운 것인가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녀가신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여름날 되세요.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가고 세월이 바 껴도
아름다운 우리의 산야는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주니
늘 보고 싶고 가고 싶어지 죠
귀한 작품에 쉬어갑니다
시원한 하루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초목이 어루어져 숲을 이루듯
너와 나 함께 하여
아름다운 세상 만들지 싶습니다
비록 무더위 더해가지만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사
인연은 끈끈하지요
살다보면 모든 사물도
다. 그립고 보고싶고.....^^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버려진 삭막안 들판에서도
잡초는 서로 볼 비비며 사는데
사람들도 이렇게 살아야합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다녀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지현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호월 시인님,김덕성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