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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함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7회 작성일 23-07-07 05:52

본문

* 친숙함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많은 시간 함께 보냈다고

친한 사이 아니고

자주 만나지 않았다고

모두가 소원한 사이 아니다

 

장점 보고 반했다면

단점으로 돌아서지 말고

마음 한번 주었으면

계산하지 말고 믿고 살 일이다

 

말 많다고

다정한 사람 아니고

말이 없다고

무심한 사람이 아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게

더 소중하고

겉보다 속이 더 중요하듯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할 일이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발길 닿는 곳마다 시선 머무는 곳
그리움이 묻어나지 싶습니다
다시 빗소리 들리는 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만나서 이야기 한다고
더 친한 사이라고 볼 수는 없고
아무 계산 없이 마음을 주는 사람이
친숙한 사람인 듯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다녀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니 보고 싶은 사람은 만나지 못해 괴롭고
보기 싫은 사람은 자주 만나서 괴로운 것 같아
삶이란 본디 괴로움의 연속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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