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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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4회 작성일 23-07-10 03:53본문
그대 함께
미인 노정혜
가까우면서 먼 당신
보면 싫증 나고
안 보이면 보고 싶은 당신
미워 미워하면서
그대를 위해 밥을 짓는다
어쩌다 혼자 있는 날이면
허허벌판 나 닝구는 낙엽 같다
그대 덕에 밥을 짓고
밥을 먹는다
혼자라는 생각
두렵고 무섭다
미워도 짜증 나도
같이 있어 두려움이 없다
싫어도 다시 한번
미워도 다시 한번
좋아도 다시 한번
우리 함께 하는 세월이
얼마나 될까 두렵다
쭈그랑 할아범이라도
오래만 같이 있어 주오
그대 덕에 나는
밥을 짓고 밥을 먹는다
그대를 위한 밥상을 차린다
2023,7,10
미인 노정혜
가까우면서 먼 당신
보면 싫증 나고
안 보이면 보고 싶은 당신
미워 미워하면서
그대를 위해 밥을 짓는다
어쩌다 혼자 있는 날이면
허허벌판 나 닝구는 낙엽 같다
그대 덕에 밥을 짓고
밥을 먹는다
혼자라는 생각
두렵고 무섭다
미워도 짜증 나도
같이 있어 두려움이 없다
싫어도 다시 한번
미워도 다시 한번
좋아도 다시 한번
우리 함께 하는 세월이
얼마나 될까 두렵다
쭈그랑 할아범이라도
오래만 같이 있어 주오
그대 덕에 나는
밥을 짓고 밥을 먹는다
그대를 위한 밥상을 차린다
202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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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록 사는 게 힘들지라도
한평생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축복이지 싶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고운 7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산답니다
미워하다 사랑하다 원수 같다 사랑이 되는
시시각각 변하는 부부의 마음입니다
그렇게 한 평생 사는 것 아닐까요?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비 오시는 한주도 행복 하십시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요..
너무 소중해서 토닥거리게 되고요..
부부의 정곡을 찌르는 시! 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해 주신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축복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