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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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이면 변함없이 찾아오는
단골손님
그는 무법자
불청객의 성깔 머리는
아무도 모른다.
천지를 구분 않고
수 틀리면 무엇이나
닥치는 대로 쓸어버리는 폭군
부디 금년 여름엔
진정하고 얌전히
왔다 가길 간절한 마음 담아
부탁 또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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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단골손님은 반갑기라도 하는데
요즘 폭우는 불청객이 되어
오늘도 엄청난 비소식을 전해줍니다
큰 피해 없이
고운 7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올해는 어느해 보다 비가 많답니다
피해 없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사랑합니다
감히 닮고 싶습니다
존경 감사 축복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