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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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4회 작성일 23-07-14 16:50본문
인생 길
구름이 산을 넘고
바람이 재를 넘고
심산유곡 맑은 물은
아래로
아래로
바위에 걸터앉은 나그네 시름
오름이 내림만 못하다는
솔바람
독경소리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알 수 없는 인생 길 오다 보니 여기까지
여기가 어디인지 나도 모르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 언제 작가 시 방 운영자 되셨나요 새벽에 올린 것을 어제 인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요즘 장마가 참 지난스럽습니다
언제 茶한잔 나누며 진득하니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만
저도 전처럼 몸이 생기치 못하니 그저 마음으로 떠올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등단시인 향기방에서 운영자님으로 계셨고 수고 많이 하셨었는데...
그리고 때로 향기방에 이해분별 읍시 철 없 간섭 가끔 있긴 합니다만 글 본인 의도한 바가 아니오니 개의치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