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봄은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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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3-07-17 05:53본문
* 바라봄은 봄이다 *
우심안국훈
마음먹기에 따라
지옥이 보이고
천국이 보이는 것처럼
봄은 바라봄이다
돌멩이 하나에서
산을 만날 수 있고
소라껍데기 하나에서
바다를 만날 수 있더라
색안경 끼고 보면
온통 세상은
그 색깔로만 보이는 것처럼
바라봄은 봄이다
가시덩굴에서
참새는 안식을 얻고
꽃 한 송이에서
나비는 행복을 얻지 않던가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아름다움으로 보면 아름다움이고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인 것처럼
마음으로 봄이다 생각하면 봄입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고 행복 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지현 시인님!
세상 사는 일이 마음 대로 되지 않더라도
간절한 기도는 언젠가 이루어지고
지나고 보면 생각한 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똑같은 그림을 바라보면서도
그 바라보는 눈에 의해서
아름다움이 보이기도 하고
평화가 보이기도 하고
아니면 슬픔이나 어둠이 보이기도 하고 다르니까요..
장마철 건강 챙기시고 평안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시인님!
같은 말을 해도 오해하는 사람도 있고
제대로 잘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장맛비에 건강 챙기시며
고운 7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가 보기 나름인가 봅니다
감정은 그 보는 관점의 채색이 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어제는 교차로에서 빵빵 거리는 사람에게
"그리 바쁘시면 어제 오지 그래유"란 말에 그만
웃고 말았습니다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도
제 각각 다릅니다
비가 오면 좋아하는 생명도 있고
싫어하는 생명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웃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모든 게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는 말에
실감이 나는 요즘입니다
전국적으로 물난리에 인명피해까지 더해지고 있지만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 속에 천당도 지옥도 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지난 밤은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인지
그리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불청객처럼 이젠 그만 작별하고 싶을 뿐입니다
고운 7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