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북새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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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8회 작성일 23-07-17 18:21본문
뜸북새의 뜰
ㅡ 이 원 문 ㅡ
너의 울음에 눈물 난다
네가 흘린 눈물은 세월의 눈물이고
찾은 그 뜰은 이 마음의 고향이란다
작년처럼 찾은 너
홀로의 슬픔에 무엇을 찾느냐
찾을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냐
이제 가거라 어서 가거라
그 눈물 거두고 어서 가거라
기우는 이 칠월이 저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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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칠월도 반이 넘었습니다
물 조심 하셔요 이원문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흘 넘게 쏟아지는 장맛비에
둑은 넘치고 집과 길은 잠기고 산은 무너지며
수많은 인명피해까지 더하니
이젠 그만 멈추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