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분노일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누구를 위한 분노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95회 작성일 23-07-19 05:50

본문

* 누구를 위한 분노일까 *

                                                  우심 안국훈

  

사고원인은 황당하고

결과는 허망하지만

관련 공무원은 핑계만 대니

국민은 불안하기만 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도 부족한 판에

마치 앞으로도 참사를 몰라라 하겠다는 걸까

표 달라고 할 땐 엎드려 구걸하더니

당선되고 나면 나 몰라라 한다

 

고르고 또 골라도 만족하지 못하는 건

완벽한 지침이나 기준이 없어서가 아니라면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겠지 안일함과

막연한 기대감으로 최악의 상황에 소홀한 탓이다

 

일 못하는 사람일수록 입만 살아서 트집 잡고

책임만 따진다고 문제 해결되지 않지만

정작 국민이 분노하는 건 영혼 없는 공직자

종합적인 사고 조치에 국민이 공감하지 못해서다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폭염과 긴 폭우 속에 원하지 않게
인명피해와 함께 산야가 상처를 입고 있지만
자신의 본분을 지켜내지 못하는 자에 대해 안타까움 갖게 됩니다
고운 7월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산치수는 잘해야 훌륭한 군주라는 데
그 동안 산은 긁어 내고
강은 준설작업을 하지 않았으니
이 지경이 될 수밖에 없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라니 시원하게 지내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살다  보면 어느 조직이든 무능한 자가 수장이 되면
있던 곳간 탈탈 말아 먹지만
다음부터 유능한 사람이 와서 다시 곳간을 채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맛비 멈추니 숨을 쉴 것 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아이가 떼 쓰는 덴 다 이유가 있듯 
울음으로 표현하지 싶습니다
다시 장맛비 소식 있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4,322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5 6 01-16
2432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6-09
2432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9
2431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6-09
24318
새글 댓글+ 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9
24317
동무의 유월 새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6-09
2431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09
24315
무대 새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6-09
24314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6-09
24313
우리 아이들 새글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9
243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08
2431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8
2431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08
24309
꽃 진 자리 새글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08
2430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07
2430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07
2430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07
2430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7
2430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7
2430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7
2430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 06-07
243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6-06
2430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6
242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06
24298
고대산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6-06
2429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6-06
2429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6-06
24295
밤의 유혹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06
2429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6
242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6-06
242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5
24291
현충일의 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05
24290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6-05
24289
여명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05
2428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05
2428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05
242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6-05
24285
난 청춘이야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04
24284
뽕밭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04
242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4
24282
그래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6-04
2428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04
2428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4
2427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04
24278
운명이라면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6-04
24277
빛과 그림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03
24276
뒤바뀜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03
242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03
24274
하얀 조개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6-03
2427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6-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