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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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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49회 작성일 23-07-22 04:36

본문

홍수

 

옛날 옛적 내 어릴 때는

대 수 진다고 했다 큰 물

산이 벌거숭일 때 여름이면

집이 떠내려가고

소가 떠내려가고

지붕 위에 사람이 손을 흔들며 애원해도

발만 동동 거릴 뿐 그 땐 119도 없었다.

사방 사업을 하고 산림이 짙어 지면서

그런 홍수는 없었다.

나무가 물을 먹기 때문에

지금은 산에 나무가 그렇게 많은데

산사태가 왜 날까

아마 지구 유통기한이 다 되었나 보다 

아니면 왜?

추천1

댓글목록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온나라가 걱정이지요
모두가 너무 방심하고 살아서
우주에 경고장인것 같습니다
모두 빠른 복구를 빕니다.
경각심을 알리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가 이론에 따르면
산사태 나는 곳엔 어김 없이
태양광 난개발 산길 등
사람의 손이 탄 곳이 대부분이어서
사방댐이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합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나 사람이나
적당하지 못 해서
걱정을 만들고
걱정인 것 같아요
기울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쓰러질 확률이 높아지는데 말이예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장마 때 물 불어나는 것 보면 무서워요
뻘겋게 그리 흐르니까요
산사태도 그렇고요
저는 산사태를 겪었는데 큰일 날뻔 했지요
기슭 옆으로 빗겨 나갔어요
산더미 같은 흙더미가 쓸려와 사는 집을 덮칠뻔 했어요
산을 씻은 듯 기슭이 그리 깨끗할 수가 없어요
낮은 바위 섞인 산은 위험한 산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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