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생의 황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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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5회 작성일 23-07-24 04:32본문
가을인생의 황혼 길
- 세영 박 광 호 -
속 썩히는 자식도 없고
돈 때문에 걱정 할 일도 없는데
사는 게 외로운 건 왜 일까
자식들은 저들 살기 바쁘고
반백년 직장생활도 추억의 일
무료한 나날로 허송세월만 흘러가는
동반자 없는
가을인생의 황혼 길
내 한 몸 챙긴다고 둘레길을 걷는다
산행길에 오른다
그 모든 일 다 지나고 밤이 오면
나는 언제나
홀로 우는 밤새.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오늘이 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갑시다
시인님은
시를 사랑 하고 있습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려 가신 흔적에 감사 하오며
평안을 빕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언제나/ 홀로 우는 밤새"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하며 하루를 엽니다
예전 젊어선 한 달 넘으면 안되는 것처럼 부모님을 찾았는데
자식이 있어도 요즘 저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선지
자주 얼굴 보기도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