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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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해지고 싶다면 *
우심 안국훈
움켜쥔 행복은 욕심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사랑이 되나니
최선을 다하는 사랑은 씨앗 되어
배려할 때 비로소 꽃으로 피어난다
욕심 버리면 뙤약볕 아래
나무 그늘처럼 시원해지고
미련 버리면 눈보라 속
아늑한 동굴처럼 따뜻해진다
행복은 문을 두드린다고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마음의 문 열고 감사할 때
가까이에서 미소 지으며 찾아온다
좋은 생각은 좋은 말을 만들고
좋은 행동은 좋은 인생을 만들거늘
코 풀 때도 “흥”해야 시원해지듯
인생도 흥 넘쳐야 스스로 행복해진다
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행복
두드려서 구할 게 아니라
내 마음의 문 열어 맞이하라는 현문 받아들고
하루의 문을 엽니다
제 잘난 맛에 사는 세상이라지만
뽐내는 자 보다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모이는 게
진리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신형식 시인님!
사노라니 사랑은 행복의 화수분이고
정의는 삶의 도리지 싶습니다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 속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인생도 흥 넘쳐야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살다 보면 우리 민족은 흥이
있어야 행복하고 기적을 만들지 싶습니다
오늘도 비록 비소식 있지만
마음 보송보송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