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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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탑 *
우심 안국훈
불평할수록 불평할 일만 생기다가도
만족할수록 만족할 일만 생기니
날마다 감사의 기도를 하고
평생 한결같이 사랑하며 살 일입니다
말의 파동은 전자파보다 수천 배 더 세고
자신에게 메아리 되어 수십 배 더 많이 돌아오니
악담하는 순간 몸 안에 독소가 생기지만
칭찬하면 보약처럼 힘이 납니다
꽃물 번지는 고운 봄날 그립고
뙤약볕에 그늘 보고 싶고
오색 단풍 물드는 강산 설레지만
눈길 따라 걷던 사람 잊을 수 없습니다
아침햇살보다 장미꽃이 더 화사하고
황금보다 그대 사랑이 눈부시듯
선행할수록 공덕이 쌓이고
웃을수록 행복의 탑이 높아집니다
댓글목록
김상협님의 댓글

"만족을 알면 욕됨을 당하지 않고
멈출 곳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데
마음에서 만드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 못합니다
늘 좋은 글 기대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상협 시인님!
아침에 일어나 갈 곳이 있고 할 일이 있으면
아마 행복한 사람이지 싶습니다
매일 아침 가족과 함께 식사한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생각해봅니다
남은 7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꽃물 번지는 고운 봄날 그립"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하루하루가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날마다 바쁜 듯 한가로울 때 있지 싶습니다
여름은 여름 대로 폭우와 폭염 속에...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어느날 감사의 기도를 바친다면
무슨 내용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너무 많아서 포기했을 정도입니다 ㅎㅎ
시인님~ 오늘 하루도 뙤약볕을 감사해야겠어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감사하는 마음 긍정적인 행동으로 산다면
세상 행복하지 않을 수 없지 싶습니다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저마다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행복의 탑 무너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 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 이상한 부류의 선생이나 정치인들이 판치다 보니
교권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들려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행복의 탑을 잘 쌓고 지켜야 할 일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