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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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914회 작성일 18-01-04 05:25본문
하루
바다에서
불덩이 하나 올라오니
하루가 되고
한해가 시작 되었다
세상 다 태울 것 같은 불덩이
그 빛이 퇴색되면서
삶도 각각
마음도 각각
그 빛 잃었을 때
하루가 눈을 감는다.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한해가 지나고
우리들의 삶도 지나겠지요
하지만 시인님에게나 저에게나
아직 해가 질려면 멀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시인님답게 힘내셔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세월 속에 다진 우정입니다
셀레 시인님
예쁘게 자라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면 많은 시간이 흘러 버렸지요
그동안 참 고마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셀레김정선님의 댓글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왠지 시인님이 우울해 보여 마음이 아프네요
만약 그렇다면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
좋은 일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옆에 계신다면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 일찍 잠에서 일어 났습니다
옛날이 생각납니다 어찌 된 일인지 조회수도 반타작이고 구석 진 방에 앉아
공 염불 하는 기분입니다
설레 시인님 여기는 새벽 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마다 새로운 태양 떠오르며
새날을 맞이 합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아지리라 믿기에
그저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듯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듯 뚜벅뚜벅 걸어가봅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 하루 되세요
동해에서 일출을 보던 때가 생각납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참 빠르기도 하지요
이러다 끔뻑 칠십 되게 생겼습니다 ㅎ
어영부영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는 버나드쇼의 묘비명이 생각납니다
새해엔 어제보단 오늘 오늘보단 내일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야 겠지요
하영순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님 셀레 김정순님 공연히 조회수에 연연하지 마세요.
대다수의 사람들 시에만 관심이 많고 곁은 잠시 눈 돌리다 제 시간들에 몰두한다 생각이 들거든요.
시에 집중하며 치열히 쓰고 올리다 보면 조회수 금방 오를거로 생각드는군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참 귀한 하루지요.
생명이 있다는 것은 곧 축복이 아닐까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그 하루를 어떻게 사는가가 문제 이지요.
오늘 귀한 시향에서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의 시작이 불덩이었군요
그 하루가 저무는 동안 모두가 바쁘고 힘들고
그러다 또 하루를 살았구나 하네요 하영순 시인님
ㅎrㄴrㅂi。님의 댓글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찰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날。
기억에서 멀어져가고
새해도 건강과 함께
복 많이 받으세요。^_^*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시작 되는 하루는 짧은 것 같은데 바라보는 일 년은 그리 멀기만 한지요
끝달 끝날에 돌아보면 그것도 하루 같이 짧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서 바라보면
한점에 지나지 않겠지요
점 속에 기쁨도 눈물도 있지요
마음을 고요를 찾아 한점을 채우려 발 버둥
이것이 삶이 아닐까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