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말은 보이지 않는 무기이다
말에 실수가 없으면 그는 온전한 자라 하였다
혀는 작은 지체이지만 불길처럼 권세가 있다
-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튀어나온 말은
남을 찌르고 자신마저 병들게 하지만
사랑이 담겨있는 따뜻한 말은 상처를 아물게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한다.
-
말은 씨앗과 같아서 마음 밭에 떨어질 때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
한마디의 말로 위로가 되기도 하고
험담 한마디가 불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
우리가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을
삼가서 한다면
세상은 훨씬 밝아질 것이다
* *
<듣기는 속히 하고 말 하기는 더디 하라> 성서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말은 보이지 않는 무기이다"
네, 사람 마음을 한순간에
자를 수 있지요.
장 진순님의 댓글

정민기 시인님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