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줄 모른 채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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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3-08-04 06:18본문
* 독한 줄 모른 채 사는 사람 *
우심 안국훈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 있듯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지만
실수가 반복하면
정말 실력이 없는 거다
만 리 날아가는 철새가
힘찬 날갯짓과 함께 기류 탈 줄 알듯
실력은 말로 입증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얼마나 독한 줄 모른 채 무더위와 싸우지만
세계 3대 독종 나라가
이스라엘 일본과 독일이라는데
이 세 나라 합친 나라가 바로 한국 아닐까
장미도 자신을 보호하려 가시 있고
거미도 독을 품고 살거늘
실패가 두려우면 시도조차 하지 못하지만
용기 있는 도전은 새로운 삶을 만든다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한 줄 모른 채 사는 사람"도
무수히 많은 것 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요즘 저마다 독하게 살아가는 탓인지
남에게 잘못하고도
반성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되는 詩입니다
그러합니다 반복을 쌓은 생물은 실패율이 훨 줄어들지요
또한 말로만 넘치는 시대에 말(형식)보다 행동으로 입증함이 마땅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초 하나에도 저마다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독이 있습니다
날씨도 무더운데
오늘은 여러 약초에 감초나 하나 넣고 끓여 마셔야 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종인 시인님!
가까이 살고 자주 만나는 사람이라도
진정 보고 싶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헤어질 때도 그저 낮달 바라보듯 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경험으로 쌓은 실력이 실력이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경험을 통한 실력이
진정한 자신만의 실력이 되지 싶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언행을 하면서
새로운 한 주 맞이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바닥에서 보는 우리 이 대한민국 이대로는 안 돼요
기초 뿐만이 아니라 하나부터 열 가지 다 무너지고 있어요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적당히란 말이 대충이 되어
설렁설렁 일처리하다 보면 탈이 나듯
모든 사고가 소홀함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우리 민족이야 말로
세계에서 가장 우월한 민족 아닐까요?
독하다면 참으로 독하죠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더위 피하시는 한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누구나 그리운 사람이 존재하듯
저마다 독한 마음이 있지만
스스로 꽃을 피우고 향기를 내며 살아갑니다
건강 챙기시며 입추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