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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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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66회 작성일 23-08-07 12:35

본문

책 속에 길 

 

방 한쪽 벽면에 곽 짜인 책장 
그 많은 책 얼마나 읽었을까 
책 속에 길이 있다
그 길 따라 여기 머무르고 있는 나
가끔 누렇게 빛바랜 책을 뽑아 읽으면 
정신이 들 때가 있다  
일제 치하에 일어난 일을 생생히 기록한 
대하소설 조선총독부 
그 책을 읽으면서 
주먹을 폈다 쥐었다 
여름을 꼬박 보낸 일이 생각난다.
저 책들이 마음의 양식
언젠 가는 버려질 책 
아직 쌓아 두고 짬 나면 읽어보는
길 따라 마음 따라

추천3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누렇게 빛바랜 책이 하나 없어요 시인님
지난날 작은 곳으로 더 작은 곳으로 하도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줄이고 또 줄이다 보니
하나 내 속의 어딘가에 다 들어 있겠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안드립니다.
찜통같은 더위 무섭게 설치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별나게
낮에는 찜통같은 더위가 계속되고
밤에는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그런 밤이 계속되는 힘든 여름입니다.
책속에 길이 있음을 다시 느끼면서
마음에 담고 머물다 갑니다.
한여름 건강 유념하셔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곳에 앉아 책을 읽는 재미가
그런대로 솔솔하지 싶습니다
늘 건강 먼저 챙기시며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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