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고 싶은 기억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붙잡고 싶은 기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16회 작성일 23-08-09 06:51

본문

* 붙잡고 싶은 기억 *

                                             우심 안국훈

  

모든 걸 다 기억하면

머리 터져 죽을 일이거늘

새로 기억하는 만큼

다른 기억 놓아줘야 살 수 있다

 

나이 들수록 퇴행성 뇌질환

뇌 기능 퇴화 건망증에

인지 기능 저하는 당연한 일이니

공연히 머리 돌게 하지 말고 맑게 하라

 

어느 기억의 구간

몽땅 사라진다는 치매

중증 장애가 되면

곁에 있는 사람도 힘들어진다

 

기억 붙잡고 싶다면

책 많이 읽고 머리로 셈하고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스스로 기억력을 유지할 일이다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염이 연일 계속 되면서 열대야도
함께 이어지는데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아침입니다.
치매라는 중증 장애가 오기전에 두뇌 운동을
열심이 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다녀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이어지던 폭염은 다가오는 태풍의 영향으로
온도가 뚝 덜어져 제법 서늘해진 아침 공기입니다
별다른 피해 없이 얼른 카눈 태풍이 지나가길 기원하면서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사노라니 과유불급이란 말과 사필귀정이란 글이
새삼 가슴에 닿는 요즘입니다
태풍 카눈이 별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이어지던 폭염도
태풍 카눈이 다가오니 수그러들었지만
한반도를 관통한다니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일 무서운 병이 치매입니다
시마을 가족님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
피해 없길 소원합니다
시마을 가족님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폭염과 열대야는 씻은 듯 사라지고
매미 소리 대신 낯선 새소리가 아침을 알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을 제일 힘들게 하는 병이
치매라 합니다
치매 걸리지 않게 머리를 많이 쓰고
기억을 많이 해야 하겠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태풍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까운 지인도 말년을 치매와 싸우느냐고
온 가족이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다가오는 태풍 카눈이 큰 피해 없이 얼른 통과하길 기원하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4,324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5 6 01-16
2432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 08:42
2432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5:27
2432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09
24320
아픈 유월 새글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6-09
24319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09
24318
새글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09
24317
동무의 유월 새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6-09
2431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9
24315
무대 새글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9
24314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6-09
24313
우리 아이들 새글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09
243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6-08
2431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8
2431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6-08
24309
꽃 진 자리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6-08
2430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07
2430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07
2430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7
2430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6-07
24304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7
2430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7
2430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 06-07
243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6-06
2430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6
242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6-06
24298
고대산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6-06
2429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6-06
2429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6-06
24295
밤의 유혹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6-06
2429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6
242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6-06
242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5
24291
현충일의 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05
24290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6-05
24289
여명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6-05
2428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05
2428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6-05
2428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6-05
24285
난 청춘이야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4
24284
뽕밭의 노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6-04
2428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6-04
24282
그래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6-04
2428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04
24280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4
2427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6-04
24278
운명이라면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6-04
24277
빛과 그림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6-03
24276
뒤바뀜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6-03
2427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6-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