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고 싶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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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3-08-09 06:51본문
* 붙잡고 싶은 기억 *
우심 안국훈
모든 걸 다 기억하면
머리 터져 죽을 일이거늘
새로 기억하는 만큼
다른 기억 놓아줘야 살 수 있다
나이 들수록 퇴행성 뇌질환
뇌 기능 퇴화 건망증에
인지 기능 저하는 당연한 일이니
공연히 머리 돌게 하지 말고 맑게 하라
어느 기억의 구간
몽땅 사라진다는 치매
중증 장애가 되면
곁에 있는 사람도 힘들어진다
기억 붙잡고 싶다면
책 많이 읽고 머리로 셈하고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스스로 기억력을 유지할 일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염이 연일 계속 되면서 열대야도
함께 이어지는데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아침입니다.
치매라는 중증 장애가 오기전에 두뇌 운동을
열심이 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다녀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이어지던 폭염은 다가오는 태풍의 영향으로
온도가 뚝 덜어져 제법 서늘해진 아침 공기입니다
별다른 피해 없이 얼른 카눈 태풍이 지나가길 기원하면서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억을 붙잡고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사노라니 과유불급이란 말과 사필귀정이란 글이
새삼 가슴에 닿는 요즘입니다
태풍 카눈이 별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는 날까지 치매만 없었으면 합니다
건강을 어떻게 장담할까요
무섭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이어지던 폭염도
태풍 카눈이 다가오니 수그러들었지만
한반도를 관통한다니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일 무서운 병이 치매입니다
시마을 가족님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
피해 없길 소원합니다
시마을 가족님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폭염과 열대야는 씻은 듯 사라지고
매미 소리 대신 낯선 새소리가 아침을 알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을 제일 힘들게 하는 병이
치매라 합니다
치매 걸리지 않게 머리를 많이 쓰고
기억을 많이 해야 하겠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태풍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까운 지인도 말년을 치매와 싸우느냐고
온 가족이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다가오는 태풍 카눈이 큰 피해 없이 얼른 통과하길 기원하면서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