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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의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28회 작성일 23-08-09 07:10

본문

매미의 연가 / 정심 김덕성

 

 

한여름 밤낮도 없이

맴 맴 맴 쓰르람 들려오는 소리는

울음이 아닌 님께 바치는 노래

아름답게 들려오는 밤

 

일곱 해 땅속 생활 끝내고

세상에서 일주일동안 짧은 삶이지만

시원스런 목소리로 더위를 식히며

들려오는 사랑의 멜로디

 

뜨거운 뙤약볕에서도

사랑을 갈구하며 노래로 절규하며

사랑하는 님을 찾는 수컷매미

사랑의 세레나데

 

들여오는 정겨운 노래는

오직하나 사랑위해 살아 온 매미

뜨겁게 목 놓아 님에게 비치는

진실한 사랑의 노래이리라

 

 

추천1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일찍 공원 산책을 나가보니 나무 아래 여기저기 매미가 떨어져 있더군요
시인님 말씀처럼 1주일 동안의 짧은 그 역할을 다 하느라 울었나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고향 매미의 추억을 떠 올려 봅니다
그때만 해도 보릿고개였었지요
마루 끝에 앉아 듣던 매미의 울음
저녁에 듣던 그 울음이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동안 뵙지 못했는데
별일 없으시겠죠
사랑을 찾아 그렇게 울어 예는
매미의 일생을 보고 갑니다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태풍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네요. 늘 귀한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에 무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을 알리는 참매미 한낮 더위를 달구는 말매미
요즘에 야간 조명 때문에 밤에도
온난화의 영향으로 시도 때도 울어 제법 시끄럽지만
이 또한 얼마 가지 않겠지요
건강 먼저 챙기시며 행복한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찾이주시고 부족한 글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풍에 무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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