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어린 시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16회 작성일 18-01-04 06:41

본문

* 어린 시절 *

                        우심 안국훈

  

내가 이러려고

그토록 열심히 살았는가

문득 허무를 만날 때

꽤나 당황스럽다

 

정작 아름다운 산은

정상에서 보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바라 볼 때

바닥에 서서 푸른 하늘 바라보라

 

어린 시절의 경험

평생토록 잊지 못하거늘

어른이 된 뒤에도 종종

동심의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진정 사랑 받아본 사람만이

좋은 짝을 만나고

사랑 주는 사람이 되어

옛날이야기 들려주며 살아간다

추천0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지나간 것들은 좋은 기억들만 남아있을까요
어린시절에도 그 나름대로 어렵던일도 있었겠지만
아마 우리 스스로 그런 기억들은 다 지우며 살지않나 싶네요

오늘도 좋은글에 머물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셀레 시인님!
아무리 힘들고 고달퍼도
막상 세월 지나가면
추억으로 간직되는 게 참 다행스럽습니다
오늘도 고운 추억 속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사랑은 받아본사람이 잘 준다 하지요
요즘 친구들 자녀 결혼 청첩장이 연일 배달 되네요
모두가 진정한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 시인님 요즘도 집 건축하느라 바쁘신가요
언제 구경가야 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김선근 시인님!
요즘엔 사철 가리지 않고 청첩장과
이어지는 부고소식에 종종 세월무상을 느끼게 됩니다
ㅎㅎ 이제 겨우 지붕까지 얹고 휴식 중이랍니다
꽃피는 봄날 초대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진눈개비님!
아래에서 바라보는 세상 푸르고
바닥에 서다 보면 오를 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발짝씩만 양보해도 좋은 세상인데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 기대해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꿈은 아름다웠지요 그러나 현실은
가리가리 찢어진 장송의 망가
그래서 옛날이 그립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린 시절 꿈은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동심 잃지 않고 사는 삶은 빛나듯
추억을 그리워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찬일 시인님!
아무리 힘들고 아팠던 순간도
막상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됩니다
그리운 옛날이야기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 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렸을 때 그리 화려한 생활은 아니어도
동심의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집니다.
좋은 짝을 만나 사랑 주는 사람이 되어 사시는
행복한 시인님의 삶을 보면서 부러움을 안고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아무리 열심히 살더라도
종종 동심의 세계 그리워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좋은 인연 이어지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것은 그리운것이라 했습니다
어린시절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지요
지금도 흘러가면 먼 훗날 그리운 추억이 되겠지요
안국훈 시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지나간 세월 붙잡을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 괜찮은 삶입니다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Total 20,883건 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78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09-21
20782
소중한 경험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7-09
2078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01-15
20780
전봇대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3-16
20779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 09-12
20778
행복이란 댓글+ 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 01-27
2077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 06-24
20776
인생의 강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 01-03
20775
어떤 이별 댓글+ 8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12-30
20774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09-01
20773
여름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 06-01
2077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 03-24
20771
인생의 빈자리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 03-23
2077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 04-23
20769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 08-30
20768
산수유 꽃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03-22
열람중
어린 시절 댓글+ 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1-04
2076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1-15
20765
밤에 우는 새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2-22
20764
사랑의 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2-20
20763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01-05
20762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10-18
20761
아름다운 삶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12-28
2076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 11-05
20759
냇가의 봄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2-22
20758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 03-05
20757
엄니 댓글+ 2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10-15
2075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9-02
20755
새해의 기도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1-05
20754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09-01
20753
무궁화 댓글+ 1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06-16
2075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12-29
2075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09-02
2075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01-29
20749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02-24
20748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9-15
20747
4월의 숨결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4-02
2074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10-19
2074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10-16
20744
추억의 미소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12-30
20743
갯벌의 노래 댓글+ 10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1-04
2074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1-04
20741
도라지꽃 댓글+ 1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 06-04
2074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12-09
2073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12-17
20738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1 01-20
20737
복수초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03-15
20736
겨울 가로수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1-22
2073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1-13
20734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1-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