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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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16회 작성일 18-01-04 06:41본문
* 어린 시절 *
우심 안국훈
내가 이러려고
그토록 열심히 살았는가
문득 허무를 만날 때
꽤나 당황스럽다
정작 아름다운 산은
정상에서 보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바라 볼 때
바닥에 서서 푸른 하늘 바라보라
어린 시절의 경험
평생토록 잊지 못하거늘
어른이 된 뒤에도 종종
동심의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진정 사랑 받아본 사람만이
좋은 짝을 만나고
사랑 주는 사람이 되어
옛날이야기 들려주며 살아간다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지나간 것들은 좋은 기억들만 남아있을까요
어린시절에도 그 나름대로 어렵던일도 있었겠지만
아마 우리 스스로 그런 기억들은 다 지우며 살지않나 싶네요
오늘도 좋은글에 머물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셀레 시인님!
아무리 힘들고 고달퍼도
막상 세월 지나가면
추억으로 간직되는 게 참 다행스럽습니다
오늘도 고운 추억 속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사랑은 받아본사람이 잘 준다 하지요
요즘 친구들 자녀 결혼 청첩장이 연일 배달 되네요
모두가 진정한 사랑을 베풀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 시인님 요즘도 집 건축하느라 바쁘신가요
언제 구경가야 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김선근 시인님!
요즘엔 사철 가리지 않고 청첩장과
이어지는 부고소식에 종종 세월무상을 느끼게 됩니다
ㅎㅎ 이제 겨우 지붕까지 얹고 휴식 중이랍니다
꽃피는 봄날 초대하겠습니다~^^
진눈개비님의 댓글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로 내려와 사는 겸손하고 소박한 세상
서로 양보하고 나누며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진눈개비님!
아래에서 바라보는 세상 푸르고
바닥에 서다 보면 오를 일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발짝씩만 양보해도 좋은 세상인데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 기대해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시절 꿈은 아름다웠지요 그러나 현실은
가리가리 찢어진 장송의 망가
그래서 옛날이 그립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린 시절 꿈은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동심 잃지 않고 사는 삶은 빛나듯
추억을 그리워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합니다~^^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건 모두이지요.
거기 때 안탄 순수가 살고 있으니까.
고맙습니다.(__)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찬일 시인님!
아무리 힘들고 아팠던 순간도
막상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됩니다
그리운 옛날이야기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 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렸을 때 그리 화려한 생활은 아니어도
동심의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집니다.
좋은 짝을 만나 사랑 주는 사람이 되어 사시는
행복한 시인님의 삶을 보면서 부러움을 안고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아무리 열심히 살더라도
종종 동심의 세계 그리워지기 마련인가 봅니다
아름다운 추억 속에서 좋은 인연 이어지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것은 그리운것이라 했습니다
어린시절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지요
지금도 흘러가면 먼 훗날 그리운 추억이 되겠지요
안국훈 시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지나간 세월 붙잡을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 괜찮은 삶입니다
따뜻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