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안길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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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5회 작성일 23-08-16 07:20본문
뒤안길에 서서 / 정심 김덕성
이슬처럼 살다 가는
초라하고 나약한 인생이라지만
화려한 감성의 청춘을 거처
원대하게 살아 온 인생
굽이굽이 이어지는
이왕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
웃다 울다 떠나는 삶 아닌
야무지게 살자 다짐하며
수고의 땀방울로
이 땅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오늘을 더 소중하게 살아
감사로 희망 이루자고
환혼 길에 서서
걸어온 정의로운 길 돌아보며
인생의 향기 피우기 위해
오늘도 고운향기 속으로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도 고운 향기 속으로" 갑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다짐이 없는 사람이 많아 걱정 입니다
고운 향기 피우는 삶이길 기도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소 고개 숙인 폭염이지만
며칠 전부터 새벽부터 울던 매미 소리 대신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 들리는 걸 보면
머지 않아 가을이지 오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뒤안길이지만
우리 인생은 하나의 존재감이 있는
그런 사람 아닐까요?
사실 인생이란 무대의 주인공이죠
오늘도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 보면 모두 뒤안길에서
서성여 보고 있답니다
그러다 반성도 하고 좋은 생각이 시가 되기도하지요
귀한 작품을 만나게 해주신 시인님
언제나 고운 향기 나는 시어에 묻혀 행복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돌아보는 인생
이 삶을 위해 지난날을 그리 보내야 했는지요
또 그럴 수 밖에 없고요
그것이 운명인 가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